양파는 우리 주방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식재료로, 양파 속 비타민C 와 마그네슘 성분은 체내 유해산소 및 염증 제거의 많은 도움을 주는 양파에 효능과 성분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 혈관 청소부 " 양파 효능
염증은 몸속 다양한 곳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꼽히며, 양파 속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은 항발암 효능뿐 아니라 항염증 효과까지 지니고 있으며, 양파 속 비타민C 와 마그네슘 성분 또한 체내 유해산소 및 염증 제거에 도움을 주며, 또한 양파 속 식이섬유는 식사 전 섭취 시 혈당 급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양파 속 알라신 성분은 일산화질소를 배출시켜 혈관의 강직성을 떨어뜨리며,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예방하고 혈관 내의 섬유소를 용해시키기도 하며, 양파를 꾸준히 섭취할수록 혈압 조절이 용이해지고 심장동맥질환, 말초혈관질환, 뇌졸중 위험도 낮아질 수 있다.
2. 양파를 먹어야 하는 이유
" 둥근 불로초"로도 불리는 양파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식재료 중 하나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이 심장병 발병률이 낮은 이유가 양파를 즐겨 먹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양파는 90%가 수분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C, 칼슘, 인, 철 등의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어 예로부터 식용뿐만 아니라 약용으로도 사용 됐답니다.
3. 양파 영양성분과 효능
양파는 나쁜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퀘르세틴과 혈관을 확장하는 유화이릴 성분이 들어 있어 혈관 건강과 성인병 예방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몸속 유해물질을 흡착해 제거해 주고 지방 분해까지 도와주는 몸에 좋은 채소입니다. 양파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을 때는 매운맛을 내고, 익혀 먹으면 단맛이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양파의 매운맛은 알리신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외에도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C, 칼슘, 인, 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퀘르세틴 성분이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4. 하루에 1/2개면 천연 항암제
양파에 들어있는 성분은 항암효과뿐만 아니라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 주면서 딱딱하게 굳은 동맥을 부드럽게 해 주며, " 당뇨 환자들은 끈적한 혈액이 흐르면서 혈관에 자극을 줘 혈전이 생긴다" 며 양파를 섭취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고,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양파에 들어있는 " 황화 아릴" 성분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알리신이 되어, 이는 몸에 열을 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 소모를 도와 다이어트와 체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5. 양파의 주요 효능
5-1. 혈액 순환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동맥 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며, 이는 혈관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혈전 형성을 방지하고, 혈액을 묽게 만들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5-2. 항산화 작용
양파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이는 혈관 건강을 증진시키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며, 퀘르세틴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5-3. 면역력 강화
양파의 황화알릴 성분은 체내에서 알리신으로 변환되어 면역력을 높이고, 혈액 순환을 돕는 역할을 하며, 생으로 섭취할 경우 이 성분이 파괴되지 않아 더욱 효과적입니다
5-4. 항암 효과
양파에 포함된 유화프로 팔 알린과 폴리페놀 성분은 소화기 암 예방에 도움을 주며,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식도, 간, 대장, 위의 암 발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5-5. 혈압 조절
양파는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며,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5-6. 당뇨병 예방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여 혈중포도당을 세포조직으로 보내지 못하고 혈액에 당분이 많아져 이것이 소변으로 배설하는 질병으로, 양파는 체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의 예방,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7. 살균 작용
감기에 걸리면 수면 전에 양파 하나를 구워 먹는 것으로 감기를 치유했다는 말이 있으며, 패혈증에도 효과가 있고, 생양파를 3~8분간 씹고 있기만 해도 입속이 무균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양파를 생으로 먹으면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양파의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은 열에 약하여 70*C 이상에서 가열하면 알리신이 파괴되어 알리신을 섭취할 수 없어, 다만 알리신은 양파 특유의 매운맛을 내므로, 매운맛을 제거하고 싶다면 썰어서 실온에 15~ 30분 정도 보관한 후 사용하면 좋고, 반면 퀘르세틴은 열에 비교적 열에 강한 편이기 때문에 굽거나, 튀기거나, 볶거나, 끓여도 크게 파괴되지 않습니다.